안녕하십니까. 

드림루팡입니다. 


오늘 방영된 역적 21회 줄거리는 자복한 홍길동이

행록에 대한 것을 밝히며 연산군이 백성을 위한

 왕일 것이라 생각하여 목숨을 걸고 고했습니다.


길현과 조선중신은 행록의 내용을 살펴보며 

길동이 백성을 위해 의적질을 한 점이나 또한

길동이와 그 무리가 오랑캐를 물리친 공로도 

있어서 참작해야 한다는 간언을  합니다. 


하지만 연산군이 송도환(안내상)에게 간수를 

잘못했음을 나무라며 넘겨는 장면이 나오면서

연산군이 행록에 대한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홍길동에게 상선을 통해 약

을 먹이게 하고 사냥꾼 및 궁 안에서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모리와 싸우게 하여 홍길동을

 죽이려 하였으나 힘겨운 싸움을 벌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모리가 지난 일을 생각하여 

홍길동을 죽이지 않고 장녹수가 연산군을

만류해서 홍길동은 겨우 죽음을 면합니다. 



하지만 온몸이 부서져서 성문앞에 매달려

있어야 하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한편 송도환(안내상)은 연산군에게 참봉부인

을 데리고 가 폐비 윤씨의 서한을 전하게 하여

연산군을 더더욱 분노케 합니다. 

그리고 홍길동은 어린이일 지 모르는 두 

궁녀를 만나며 21회가 끝이 납니다. 



이번 역적 21화는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구성과 이야기 전개로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앞으로의 역적 이야기 전개는 어떻게든 홍길동과

그 무리들이 탈출하여 연산군과 대립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과연 기나긴 싸움 끝에 연산군이 먼저 폐위되어 

홍길동이 살아날 것인지, 아니면 제가 예상한 

홍길동의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을지

더욱 궁금해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 원작소설이 내용처럼 

조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길동이와 가령이가 

행복하게 살게되는 해피엔딩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드라마 역적의 애청자 드림루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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