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6회 줄거리 


오늘도 시카고 타자기 6회는 여지없이 재미있었습니다.

시카고 타자기 5회 마지막에 고경표가 자신이 진짜

유령임을 밝혔었는데요.


오늘 방영된 시카고 타자기 6회에서는 더 재미있는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ㅎㅎ



유진오(고경표)가 유령임을 알게된 한세주(유아인)

와의 재미있는 케미가 재미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유진오는 자신이 유령임을 밝히고 그림으로

빙의하는 등 유령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어째서 한세주에게만 자신의 모습이 

보이는지는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유진오는 전설을 좋아하는 마음을 밝히는데요.

전설이 한세주의 집에 찾아오지만 전설은 

유령 유진오를 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회에 했던 유령작가 기자회견이 오히려 

한세주에게 좋은 여론을 일으키는 계기가 됩니다. 

 


지난 번에 USB를 삼켰던 삽살개가 사라졌다가 

전설(임수정)에게 갑자기 돌아오게 됩니다. 

전설은 삽살개를 키우고 싶지만 키울 수 없는 상황

이었고 백태민(곽시양)이 이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키우겠다고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이 때 한세주(유아인)이 나타나서 자기의 

개라고 우기고 삽살개를 데리고 갑니다. 



근데 깜놀스럽게 삽살개가 유진오(고경표)의 

목소리로 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되고 삽살개에

유진오(고경표)가 빙의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유진오는 한세주(유아인)에게 전설에게 고백하기 

위해 한세주 몸에 빙의하게 몸을 빌려달라고 하고 

유아인은 어이없어 합니다. 



그리고 한세주(유아인)과 전설(임수정)은 

환생했는데 유진오(고경표)만 환생을 하지 못하고

 타자기에 갇혀있다는 것이 밝히고 한세주(유아인)가

 소설을 계속 써야지 자신이 왜 시카고 타자기에 

갇히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며 계속해서 소설을 

쓸 것을 요청합니다. 



오늘도 역시 흥미진진한 내용에 꿀잼이었습니다.

유아인과 임수정의 연기력도 좋지만 고경표의

연기력도 만만치 않고 존재감이 있네요. 



그리고 갈지석역의 조우진님 연기력은 점점 더

포텐을 터뜨리는 듯 합니다. 요즘 배우 조우진을

영화나 드라마 여기저기에서 볼 수가 있네요.

앞으로도 배우 조우진의 연기력을 다른 작품에서

계속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요즘 보는 드라마가 MBC '역적'과 '시카고 타자기'

 '터널' 이렇게 세가지만 보는데 전부 꿀잼이네요.

'시카고 타자기' 7회까지 또 한 주를 어떻게 

기다리나요.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