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아이디어, 이벤트 방법 공유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드림루팡입니다.

 

곧 있으면 11월11일 빼빼로데이가 돌아옵니다.

전국의 연인들은 긴장해야 하는 날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빼빼로데이라고 그냥 빼빼로만 사주면 식상하겠죠.

뭔가 특별한 빼빼로데이 아이디어 이벤트가 없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빼빼로데이는 과자회사가 만든 농간임을 알지만 이미 연인들의 이벤트로 굳혀져 있으니 불평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쿨하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뭔가 이벤트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냥 좋은 식당가서 밥먹고 영화보는 정도로는 별 감흥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생각해

 

본 빼빼로데이 아이디어 이벤트를 몇가지 열거해 보겠습니다.

 

1.  빼빼로 과자 직접 만들기.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하지만, 빼빼로과자를 직접 만들어서 주는 선물이 생각될 수 있습니다.

가장 정성이 들어간 빼빼로임에는 틀림없으나 쏟아부은 정성에 비해 효율은 좋지 않습니다.

더구나 직접 만든 빼빼로가 맛이 없다면? 그래도 연인은 맛있게 먹어주겠지만 좀 뻘줌해질 수는 있습니다.

 

 

2. 빼빼로과자상자 안에 지폐를 말아서 넣기.

돈으로 해결하는 이러한 이벤트가 효과는 좋습니다. 하지만 천원짜리나 오천원짜리 지폐는 없어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원짜리로 하게되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뭐 금수저이신 분들은 오만원짜리로 하셔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3. 빼빼로과자에 악세사리 묶어두기

이건 제가 스스로 생각한 빼빼로데이 아이디어 이벤트입니다.

과자상자 안에 있는 빼빼로과자에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을 묶어두는 것입니다.

주의사항은 빼빼로과자는 같이 있을 때 먹어줘야 감동이 커집니다.

빼빼로를 물론 준비하신 분이 뽑으면 안되겠죠? (뭔가 살짝 표시를 해두어야 합니다)

 

 

4. 재미있는 빼빼로 만들기

일반 빼빼로과자가 아니라 특이한 빼빼로과자를 만들어 선물하는 것인데요.

큰 빼빼로모양의 케잌, 또는 큰 바게뜨 빵에 쵸콜릿을 입혀서 빼빼로로 만드는 건 어떨까요?

가래떡에 쵸콜릿을 묻혀서 빼빼로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11월11일은 가래떡 데이라고도 하네요)

아니면 골드바에 쵸콜릿을 묻혀서 빼빼로를...(퍽!!!)

아니면 자기 몸에 쵸콜릿을 묻혀서 '내가 빼빼로이니 나를 핥아먹어라'(퍽!!!퍽!!!퍽!!!)

특이한 아이디어를 잘 생각해보세요. ㅎㅎㅎ

 

5. 빼빼로과자 모양의 다른 선물주기.

립스틱이나 고급볼펜(볼펜+샤프세트), 예쁜 젓가락과 같은 11자를 연상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제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단, 너무 싸구려 제품은 안되겠죠? 당연히 연인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골라야 합니다.

어렵죠? ㅎㅎ 원래 사랑은 어려운 겁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 아이디어가 뭐가 중요하고 이벤트가 뭐가 중요할까요? 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사랑하는 마음만 충분히 전달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뭔가 특별한 날에는 뭔가 특별한 사랑의 전달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연인의 심장에 그리고 마음에 달달한 쵸콜릿을 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11의 의미가 뭘까요? 연인이 둘이 나란히 서있으면 11이 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오! 제가 지금 생각한 말인데 멋지네요)

 

 

빼빼로데이 아이디어 이벤트를 안돌아가는 머리를 짜서 공유드렸으니 쓰실만한 이벤트가 있으면 가져다 쓰시기 바랍니다.

특허나 저작권은 없으니 안심하십시요.

 

멋진 빼빼로데이 아이디어 이벤트 방법을 생각하고 준비해서 11월11일은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찬 빼빼로데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상 드림루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