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드림루팡입니다.
오늘 뉴스에 테슬라 모델S의 판매시기가 2016년내에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초 테슬라에서는 모델S의 판매를 2016년 연말에 시작할 것이라 계획했었습니다.
하지만 12월 20일 현재까지 국내 판매를 위한 필수 절차 제작자 등록을 아직까지 마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슬라사가 한국법인 테슬라 코리아를 설립하였지만, 아직까지 A/S센터의 사후 관련 인력이나 시설을 다 갖추 못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자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테슬라 전기차 (모델S)의 사후관리 기술인력과 시설을 모두 갖추었다고 입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테슬라 코리아는 국토부에 제작자등록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였지만, 국토부로부터 서류에 미비한 점이 있어서 보완할 것을 요청받았다고 합니다.
자동차 업체가 국토부에 제작자등록을 신청하게 되면 국토부에서 검토하고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15일 이내에 등록증을 발급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들려오는 소식통에 의하면 국토부에서 보완요청을 받은 후 테슬라에서 아직 서류를 보완하여 제출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올해 연내 테슬라 모델S가 판매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테슬라 전기차 판매시기는 아무래도 내년 1월중순 이후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현재 테슬라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A/S서비스나 정비사의 채용을 공고하여 모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테슬라는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매장을 국내 최초로 오픈한 상태입니다.
최근 업데이트한 홈페이지 지도에는 2017년에는 급속충전소 '슈퍼차저를' 국내 5개소에 설치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신세계측과 협력하여 2017년 상반기까지 25개의 테슬라 충전소를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프리미엄 아울렛의 쇼핑몰과 조선호텔, 스타벅스 등의 신세계 그룹에서 운용하는 다양한 유통채널에 설치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에 테슬라 모델S의 판매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2만명이 넘고 있는 데요.
테슬라 전기차 판매시기가 늦어지게 되면 테슬라 실수요가 어떻게 변동 될지도 궁금해 집니다.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개편에 관련해서도 내년 상반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정됩니다.
현재의 전기차는 배터리가 완충되는 시간이 10시간 이내의 전기차 모델에만 지급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큰 테슬라 모델S는 완전충전시간이 13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내년 상반기에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개편이 확정되면 테슬라 전기차 시리즈도 보조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그러면 국내의 테슬라 전기차 구매자들에게도 상당히 가격적인 추가 매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테슬라 모델S의 판매시기가 2017년 1월에는 이루어질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상 드림루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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