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루팡입니다.
2016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에게도 LG전자에게도
큰 이슈의 발생으로 크나큰 손실을 입었던 암흑기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올해 다시 삼성전자는 갤럭시S8모델, LG전자는 G6모델을
상반기에 출시하면서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서
만반의 준비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점유율 세계1위이기는 하나 애플을 비롯한
중국업체들의 강력한 도전을 물리쳐야만 하고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 사활을 걸고 다시 한 번 도약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입니다.
2016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과 LG전자 G5 문제.
먼저 삼성전자는 2016년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 및 폭발 문제로
갤럭시 노트7의 판매를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쩔 수 없이 2016년에서 2017년초까지 갤럭시S7 모델을
1년 내내 주력기종으로 가져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및 폭발의 원인은 결국 배터리 결함으로
발표하였지만, 크게 잃어버린 신뢰를 되돌릴 수는 없었습니다.
애플 아이폰7은 큰 혁신이 없었음에도 더 시장을 잠식하였으며,
세계시장에서는 중국의 오포(Oppo)라든지, 화웨이(HUAWEI)에게
엄청난 스피드로 따라잡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LG전자는 2016년 플래그쉽 모델인 G5를 모듈착탈식으로 개발하여
G5모델의 판매 전까지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으나,
잦은 모듈 착탈로 인한 유격문제, 일명 프렌즈라 불렸던 모듈의 추가 개발 실패로
사실상 배터리 착탈식 모듈형태의 실패를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G5모델에서도 발열현상 및 무한부팅 불량현상이 반복되면서
G5모델의 실패라는 다시 한 번 쓴맛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하반기 발표한 V20모델은 뱅앤올룹슨 이어폰과 최상의 음질로
어느정도 호평을 받으며 갤럭시노트7의 실패를 기회로 약간의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8 vs LG전자 G6
2017년 3월에는 LG전자는 G6모델출시, 4월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8의 출시로 확정되면서
각종 기사와 언론에 연일 갤럭시S8과 G6 모델의 유출이미지라든가
각 모델의 추정 스펙에 대해서 봇물 쏟아지듯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갤럭시 S8모델과 G6모델의 추정 스펙과 관련된 루머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삼성전자 갤럭시 S8 알려진 스펙
삼성전자 갤럭시S8의 알려진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신 CPU인 퀄컴 스냅드래곤835 채용
베젤 최소화와 물리 홈버튼 제거로 스마트폰 Size의 변화는 적으나
디스플레이는 최대한 확대됨.
홍채인식 생채인증 스캐너 내장(추정)
5인치대와 6인치대 디스플레이 제품의 2가지 타입으로 출시 예상됨.
인공지능 비서 'Bixby(빅스비)' 탑재
삼성전자 갤럭시S8의 정확한 스펙은 MWC 2017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 행사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S8의 출시시기는 4월18일로 조심스럽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2. G6모델 알려진 스펙
퀄컴 스냅드래곤 821 채용(추정)
LG전자의 G6는 일단 배터리 착탈식 모듈형이 아닌 일체형 디자인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최초 18:9 화면비의 5.7인치 QHD 'FULL VISION' 디스플레이
일체형으로 방수 적용(IP68등급)
듀얼 광각 카메라 채용(화소정보 없음)
LG전자 G6도 역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서 열리는 MWC 2017(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에서
G6 모델을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3. 갤럭시S8 vs G6의 모델별 장점과 약점
삼성전자 갤럭시S8은 퀄컴 스냅드레곤835의 초기 물량을 선점하여서 최신 스펙의 CPU를 사용하고 있지만,
LG전자의 G6는 최신 플래그쉽 모델임에도 삼성전자의 퀄컴 스냅드래곤835 초기 물량 선점으로
구형 CPU인 퀄컴 스냅드래곤 821을 채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추측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그런 추측기사에 대해 현재까지 아무런 대응이나 답변이 없는 상황입니다.
LG전자가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도 최신 CPU인 퀄컴 스냅드래곤 835를
채용하지 못한 것은 적지않은 약점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소비자를 설득할 수 있도록 가격이나 다른 스펙에서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점을 어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작년에 G5를 샀던 구매자들은 배터리 착탈식 모듈이 더이상 적용이 안되고
프렌즈 기기가 더이상 개발되지 않는 것에 대해 일종의 배신감을 가지고 있을 터인데,
기존 LG전자 스마트폰 고객의 이탈을 어떻게 막느냐도 큰 불안요소입니다.
반면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8에서는 작년 갤럭시노트7에서 일어난
배터리 발화 및 폭발 이슈로 무너진 신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LG전자뿐이 아니라 애플과 중국업체들과의 경쟁을 해 나가는 데 최대 관건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세계시장은 물론 국내시장만을 보더라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위상으로 볼 때
갤럭시S8이 수량적으로는 훨씬 많은 것이 당연하지만, LG전자는 이번 G6 모델로
최소 600만대 이상 판매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느냐가 문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2모델 다 성공하여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을 펼쳐서 좋은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 드림루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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