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전자 1위
안녕하십니까. 드림루팡입니다.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2017년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을 발표하였습니다. 2016년 4분기에 잠시 1위자리를 애플에 내주었던 삼성전자가 다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되찾아왔습니다. 작년 갤럭시노트7의 단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1위를 되찾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엘지전자는 아직 5위 이내로 재진입하지 못했네요.
2017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삼성전자 세계 시장점유율 22.7% 5080만대
2위 애플 세계 시장점유율 14.4%
3위 중국 화웨이 세계 시장점유율 9.8%
4위 중국 오포 세계 시장점유율 7.8%
5위 중국 비보(샤오미) 세계 시장점유율 6.3%
삼성전자는 프리미엄폰과 중저가폰을 병행하는 전략으로 작년 갤럭시노트7의 단종에도 불구하고 중저가폰의 판매 선전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를 되찾았습니다. 애플은 아이폰7 모델의 판매가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에 삼성전자에 시장점유율 1위를 다시 내주고 말았습니다. 애플은 프리미엄폰 단일 모델에만 주력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삼성전자보다는 시장대응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큽니다.
세계적으로도 스마트폰의 수요가 프리미엄폰보다는 중저가폰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전략이 유효했다는 분석입니다. 2016년 4분기 애플에 1위를 내준 것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파에 의한 모델 단종이 큰 원인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되찾긴 하였지만 중국업체들의 추격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1위 업체인 화웨이, 비보, 오포는 원래 가지고 있던 가격 경쟁력에 삼성전자나 LG전자의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기능의 신제품을 속속 발표하면서 점유율을 점점 높여오고 있습니다.
최근 샤오미는 미6를 공개하였는데 전체적인 성능이 삼성의 갤럭시S8과 엇비슷한 스펙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퀄컴칩인 스냅드래곤 835를 채용하는등 고스펙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웨이가 최근에 출시한 P10모델도 유명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와 협업한 듀얼카메라를 장착하여 카메라 기능을 특화시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제품은 기능면에서도 삼성이나 애플 그리고 엘지전자의 프리미엄 모델 못지않습니다. 물론 가격은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20만원에서 40만원가량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중국업체인 화웨이, 오포, 비보(샤오미)는 중저가 모델에 더욱 경쟁력이 있어서 삼성전자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중국업체의 추격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여 계속 1위를 지켰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엘지전자도 힘을 내서 다시 5위 안의 순위권에 재진입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상 드림루팡이었습니다.
'생활건강정보 > 자동차,IT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 무료 백신 프로그램 순위 및 추천, 해외 무료 백신 프로그램 추천 (0) | 2017.05.13 |
---|---|
현대 기아차 제작결함 5가지 관련 24만대 강제리콜 결정되다, 리콜대상차량은? (0) | 2017.05.12 |
테슬라 모델3 7월에 양산 스타트 국내 도입 언제? 모델3 가격 및 성능, 스펙 (0) | 2017.05.04 |
갤럭시S8 인공지능 빅스비로 반전 노리나 갤럭시S8 랜덤재부팅, 번인 문제 논란. (0) | 2017.05.02 |
세타2엔진 리콜에 이어 또? 제네시스,에쿠스도 자발적 리콜 실시. (0) | 2017.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