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감독

DC영화 '저스티스 리그' 하차

DC영화의 메인 시리즈를 줄곧 맡아왔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하차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얼마 전에 있었던

잭 스나이더 감독 딸의 자살로 인한 사망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딸인 어텀 스나이더는

얼마 전인 지난 3월에 자살을 하였는데요. 



딸인 어텀 스나이더가 자살했을 당시에

워너 브라더스 사에서는 잭 스나이더에게 

휴식을 권했다고 하나 잭 스나이더 스스로

휴식을 거절하고 계속 영화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자신의 딸 

어텀 스나이더의 자살 이후 정신적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저스티스 리그' 에서 

하차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당분간은 어떤 영화도

자신이 제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빨리 돌아와서 좋은 영화 만들어 주세요.

아무튼 DC코믹스와 워너브라더스는 

매인시리즈였던 영화 '맨 오브 스틸'과

 '배트맨 대 슈퍼맨 : 돈 오브 저스티스'를

모두 감독하였던 잭 스나이더 감독 하차로 

DC영화 부활에 있어서 또 하나의 암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 새 감독에 조스 웨던 감독

잭 스나이더 감독의 '저스티스 리그' 하차로

새 감독은 조스 웨던 감독이 맡기로 하였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조스웨던 감독은 마블 영화

어벤저스 1,2의 감독이었습니다. ㅎㅎ



조스웨던 감독은 마블의 '어벤저스'와 DC의

'저스티스 리그'를 다 제작해 보는 최초의 

감독이 되었는데요?



분위가가 완전히 다른 어벤저스를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저스티스 리그'를 어떻게

연출해서 분위기가 어떻게 변할 지 사뭇

기대가 되네요. 조스 웨던 감독으로 바뀐 

것이 독이 될지 아니면 DC영화에 좋은

영향을 줄지는 알 수가 없네요.


과연 기존에 어두운 이미지였던 DC영화가

조스 웨던 감독이 맡게 되어 밝은 이미지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요?^^


저스티스리그의 개봉은 2017년 11월17일

에서 다행스럽게 변경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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