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적신호 복부비만

요즘 성인 5명 중 1명이 복부비만이라는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는데요. 저역시 

복부비만의 기준에 가까운데요. 실제 체감상으로는 성인 5명 중 1명이 아니라

30대 중반이 지나면 실제로 성인의 반 이상이 복부비만이 아닌가 싶습니다. 

복부비만의 원인은 역시 과식, 과음과 같은 나쁘고 불균형 적인 식습관과

운동부족이 원인으로 내장 지방이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복부비만의 기준

남녀 복부비만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의 허리둘레 90cm, 여성의 허리둘레

85cm이상을 복부비만의 기준점으로 삼는다고 하네요. 키나 체형에 따라 약간의

개인차는 있다고 봐야겠지요. 마른 체형인 사람에게 정상체형의 사람의 기준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우니 알아서 판단하셔야죠.^^



복부비만은 일반적으로 몸 전체가 비만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상

체중이라도 복부비만일 수 있습니다. 특히 복강 내에 쌓이는 지방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외관상으로 복부비만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랫배보다 배꼽과 명치사이 부분이 튀어나왔던지 뱃살은 얇아도 전체적으로 배가

나왔다면 복부비만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복부비만의 부작용

복부비만은 여러가지 대사질환을 유발시키는 주요원인입니다.  복부비만의 부작용은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각종 성인병이 복부비만의 부작용입니다. ㅜㅜ

또 조루증과 전립선암과 같은 남성의 질환도 복부비만이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복부비만을 예방하는 방법 및 복부비만을 해결하는 방법

복부비만을 짧은 시간에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역시 식습관의 개선과 꾸준한 운동으로

복부비만을 예방하거나 줄여나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복부지방의 가장 큰 위치를 

차지하는 내장지방은 피하지방에 쌓이기도 쉽지만 비교적 조절하기도 쉬운 편입니다.



복부비만 개선을 위한 식습관 개선

1. 한 번에 많은 양의 식사, 즉 폭식을 하지 말고 적당량의 삼시세끼를 챙겨먹습니다.


2. 아침식사를 반드시 해야합니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 때 폭식의 위험이 있고 오전

활동에 부족한 에너지를 근육에서 끌어다 사용하여 근육 손실위험이까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3. 하루동안의 전체 섭취 열량(칼로리)을 1,800kcal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급격게 식사량을 줄이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서서히 줄이세요.

   

4. 식단은 고단백 저지방을 기준으로 하고,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5. 음식을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고, 탄수화물은 흰 쌀 같은 단순 탄수화물을

지양하고 현미, 잡곡밥과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편이 좋습니다. 


6. 밤에 과도한 음주는 안하는 편이 좋습니다. 밤에는 부교감 신경계가 활발해져서

체내 영양소를 지방으로 축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취하게 되면 과식/폭식을 

할 위험이 아주 커집니다. 



복부비만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 방법

1. 달리기,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분 이상을 해 줍니다. 

가능하면 매일 하되,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2. 근육량을 증가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하루의 칼로리 소모를 늘입니다.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복부비만(내장비만)을 관리하려면 꾸준히 관리하려는

인내와 의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하는

의무이자 권리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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