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드림루팡입니다. 


요즘 저는 월화드라마는 '역적'을 수목드라마는 

 남궁민이 괴상한 캐릭터로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주는 

'김과장'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된 KBS'김과장' 13회의 시청률이 1%이상

 하락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김과장의 13회 시청률은 16.8%로

수목드라마 1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주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인 18.4%보다 

1.6%가량 하락했다고 하는데요.


갓영애 이영애의 '사임당 : 빛의 일기'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1%가량 시청률을 올려서 10.3%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갓영애 모드가 나오는 건가요?


앞으로 수목드라마 '김과장'과 '사임당 : 빛의 일기'의 

시청률 대결이 꽤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부터 김과장 남궁민은 서율 이사 (이준호)에게

아주 제대로 반격하며 골탕먹이기 시작했는데요?

드디어 김과장이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였습니다. 

과연 복수가 제대로 이루어질까요?


앞으로 김과장의 결말이 어떻게 날지 참 궁금합니다. 



드라마의 밝은 분위기상 권선징악의 해피엔딩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왠지 서율 이사(이준호)에게도 어떤 사연이

있어서 일부러 악역을 맡아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듭니다.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결말도 궁금하지만 

요즘 김과장에서 악역으로 활약중인 

짐승돌 2PM 이준호의 연기력도 볼만 한데요.

언제 저렇게 이준호의 연기력이 늘었는지

이번 악역 캐릭터의 특징을 아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김과장도 잘하면 시즌제로 가능하지 않을까요?

김과장은 몇부작인지 알아보니 총 20부작이네요.

드라마 김과장 결말을 어느정도 열린 결말로 

만들고 시즌제로 가면 좋겠네요. 



김과장 김성룡 캐릭터를 이번 드라마만 끝내고 그대로 버려두긴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다른 회사로 옮겨서 새로운 인물들과 다른 시즌에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과장 ==> 김차장 ==> 김부장 ==> 김이사 ==> 김사장까지

ㅎㅎㅎ

무슨 일본 만화 '시마 과장' 시리즈 같은 느낌이 되네요.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그리고 이영애의 사임당 시청률도 같이 올라서 

김과장과 선의의 시청률 경쟁을 했으면 좋겠네요.^^

이영애의 연기력은 두말 할 것 없지만 드라마 사임당의

초반 구성과 스토리가 그리고 캐릭터성이 약해서 고전을 했는데 

이제서야 뒷심을 발휘하나 보네요.


수목드라마 김과장과 사임당이 시청률 경쟁을 하지만 

두 드라마 모두 성공하길 바랍니다. 


이상 드림루팡이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