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루팡입니다.

 

오늘 아주 오랜만에 짝꿍님이랑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짝꿍님이 어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영화예매권이 생겨서 무엇을볼까 하다가 믿고보는 이병헌의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이병헌 뿐만아인라 공블리 공효진도 나와서 꽤 흥미를 가지고 있던 영화였습니다.

 

 

최근에 마블이나 DC의 히어로 영화만 극장에서 봤었는데, 영화제목의 느낌이 로맨스 영화 또는 싱글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줄 알고 본 영화 '싱글라이더'는 결론적으로 말하면 절대 로맨스 영화나 싱글족에 관한 내용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한 남자의 고뇌와 가족의 의미를 그리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이병헌이 인터뷰에서 말한 대로 한 대 '꽝'하고 얻어맞은 느낌이 드는 놀라운 반전이 있는 영화입니다.

 

'싱글라이더'의 줄거리나 결말을 말하면 스포일러가 되고 재미가 완전 급감되니, 영화 '싱글라이프'의 줄거리나 결말은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영화 '싱글라이더'는 상당히 추천할 만한 재미있는 영화라는 것입니다. 

 

 

이병헌의 연기력이야 말하면 입만아프로 공효진은 그렇게 큰 비중이 아니지만 전체 영화 내용에 잘 녹아 있고, 좀 의심스러웠던 소희도 거슬리지 않게 잘 만든 영화네요. 영화 몰입도도 꽤 좋습니다.

 

 

 뭐 영화 '싱글라이더'의 중요한 포인트는 영화 후반부에 '꽝'때리는 반전과 결말이지만요.

 

 

간만에 짝꿍님이랑 즐겁게 영화 '싱글라이더' 관람을 했네요. 영화를 보고 근처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몇 권 사서 귀가하였습니다.

 

영화 '싱글라이더'를 관람하기를 주저하시는 분이 있으면 나쁘지 않은 영화이니 꼭 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영화를 보시기로 하셨으면 절대로 '싱글라이더'의 스포나 다른 사람의 관람후기를 보지 말아야 하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뭐 이미 제가 쓴 영화 '싱글라이더' 관람후기를 보고 계시지만 영화 스포가 없으니 괜찮습니다. ^^ 

 

이상 드림루팡의 영화 '싱글라이더' 스포없는 관람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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